녹음실 제주

숙소 소개
녹음실의 녹음에는 3가지 의미가 있어요. 기록을 의미하는 녹음(record). 나무의 그늘을 뜻하는 녹음(tree, greenery). 그리고 마음을 녹이는 녹음(melting). 초록의 그늘(綠陰)에서 몸과 마음을 녹이는 일상의 한 장면을 기록(錄音)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요.
자극적이지 않고 실용적인 공간으로, 다소 시끌벅적할 우려가 있는 바비큐는 할 수 없어요. 대신 숙소에 에어드레서를 두었어요. 제주의 흑돼지 고깃집을 이용할 경우, 옷에 밴 냄새를 없앨 수 있도록. 녹음실에는 텔레비전이 없어요. 숙소에 머무는 동안 음악을 듣거나 책을 볼 수 있도록 오디오 장비와 LP, CD, 읽을 책을 비치해 두었습니다. 메모장과 볼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.


호스트 소개
저희 부부는 실제로 녹음실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며 일을 한 경험이 있어요. 그곳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숙소 이름을 녹음실로 지었습니다. ‘녹음실 제주’ 바로 옆, 카페 ‘알맞은 시간’을 5년째 운영 중이에요. 낮 시간에는 카페 운영 중이라 여행 시 궁금한 내용을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요. 숙소 바로 앞에 저희가 사는 집이 있어요. 거의 하루 종일 녹음실 제주 주변을 왔다 갔다 합니다. 외딴 시골 마을이지만 호스트 부부가 가까이 있어 안심하고 편하게 머무실 수 있습니다.
–녹음실 제주 호스트
CHECK POINT
우리 숙소의 특별한 점







RECOMMENDATION
이런분께 추천해요

밤·아침 산책
·
밤 산책, 아침 산책을 좋아하는 분
소파·음악·돌담
·
1인용 소파나 라운지 체어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창 밖 돌담을 바라 보며 휴식하고 싶은 분
테라스·이끼·바람
·
선선한 날씨에 테라스 이끼 정원에서 바람을 쐬고 싶은 분
CHECK LIST
알아두면 좋은 사항
귤 꽃이 피는 5월에는 귤 꽃 향기가 온 마을에 퍼져요.
귤이 열리는 계절 9~10월에는 마을이 주황색으로 물들어요.
숙소 옆 카페 ‘알맞은 시간’에서 1박 당 놀라운 맛의 커피를 1잔씩 드려요.
도보 거리에 편의점과 버스정류장이 있고, 어른들만 숙박이 가능해요.